동시투고 아사히신문이라는 병(朝日新聞という病)

アゴラ

이게다 노부오

내가 매스컴에 몸을 두고 있던 20년전에 비하면 인터넷의 세계는 격변 했지만 매스컴은 놀라울 정도 변하지 않았다. 집단적 자위권을 둘러싼 아사히 신문의 최근 보도는 비정상적이라고 밖에 할수 없다. 7월 2일 지면은 다음과 같은 표제로 메꾸어졌다.

평화 주의 뒤집는 해석 개헌
「강병」의 길 용서 받을 수 없다
위험한 군사 우선
주변국 자극 긴장을 도래하는 염려
억제력 반대로 저하할 우려
왜곡된 헌법 해석
「자위 조치」무리한 확대
논리의 폭주 전전과 같다


내가 입사 시험을 본 당시에는 아사히 신문 임원의 리버럴한 느낌에 대해 NHK의 관료적인 인상보다 호감을 가졌지만 경찰 담당 기자가 되기가 싫어 채용 내정을 거절 하었다. 내가 마지막으로 실무현장에 있었던 1993년에는 호소카와 내각이 등장하기 전이었지만 아사히가 압승하고 있었다. 수반 지명 전에서 아사히는 1면에 「호소카와 수상」, 요미우리는 「하타 수상」이라는 표제로 크게 보도하었다.
그 당시 매스컴은 전체적으로 (산케이를 제외하고) 55년 체제의 임종을 환영하는 논조였지만 오자와 이치로씨가 정국 운영에 실패하고 그 후 일본은 정치적으로 「잃어버린 20년」
을 보냈다. 아직 코이즈미 내각 때까지는 아사히가 개혁파였으나 민주당 정권 전후부터 「격세 유전」이 시작되었다. 노동 문제에서는 노조에 아부하고 원자력 발전 사고후에는 「원자력 발전 제로」 를 주장하고 안전 보장 문제에 관해서는 냉전시대를 뛰어 넘어 60년 안보를 되살리고 싶어 하는 것 같다.
그 원인의 하나는 취직 편차치가 떨어진데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취직 활동을 할 때까지만 해도 매스컴의 경쟁률은 100~200배로서 사원에게 엘리트 의식이 있었지만 지금은 일반 회사와 다를 바 없고 은행 취업 실패족의 마지막 비상구로 되고 있다. 경영이 위험하다는 점에서는 중소기업가 비슷한 랭크일 것이다. 금년 4월에 입사한 사원 중 동경대졸은 제로가 된 듯 하다. 옛날에는 (NHK와 같은 레벨) 반 가까이 동경대졸이었는데 너무 많이 변했다.
동대생은 「흐름」 의 변화에 민감하다. 원자력 발전이나 위안부등의 비정상인 보도에 요즘에는 아사히 신문=머리가 나쁘다 혹은 아사히신문=거짓말쟁이라는 브랜드가 확립된 것 같다. 흐름이 이렇게 되면 동대생은 들어오지 않기 때문에 그 아래 대학의 좌익적인 경향이 강한 학생이 입사하게 된다. 그 결과가 「아사히 신문 여자 그룹
을 자칭하는 다음과 같은 어카운트다.

아사히신문여자그룹@asahi_joshigu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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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은 권력의 폭주를 멈추기 위해 존재 한다. 헌법을 지켜야 할 사람은 국민이 아니라 권력자 이다.국민이 지켜야 하는것은 법율이다. 2014年7月5日

아사히 신문 기자는 「권력의 폭주를 멈추기 위해 우리들은 헌법을 지키지 않아도 괜찮다
라고 믿고 있는 것 같다. 그러한 특권적인 지위는 오래전에 없어졌지만 오사카 본사의 「여자그룹」 은 아직껏 아사히 신문이 국가 권력과 대치한 멋진 신문이라고 생각하고 있는것 같다. 잘못된 논리는 지적하면 고쳐지지만 나쁜 머리는 구제 불능이다.
또 하나의 원인은 독자의 고령화이다. 아사히 신문 독자의 평균 연령은 60세 정도로서 주요한 구매층은 전후 세대 이다. 아사히 신문의 최근의 극좌적인 지면은 그들을 타겟으로 하고 있다. 이것은 영업 정책으로서는 정답이나 독자의 증가를 기대 할 수는 없다. 독자의 감소가 빠를지 아사히 신문이 넷트의 힘에 지는 것이 더 빠를지는 모르겠지만 아마10년은 넘기지 못할 것이다.
유교국가에서는 권위(학문적 지식)와 권력(육체적 폭력)을 관료에게 집중시켰으나 그리스도교 국가에서는 양자를 성과 속으로 분리하었다. 이는 끊임없이 계속 되는 전쟁을 마치고 서로 다른 종파가 평화 공존하기 위해서는 필요했지만 학문이 현실적인 권력을 잃으면 형해화 되는것과 같이 권력이 정신적 권위를 잃으면 타락 된다.
매스컴은 그러한 불균형을 해소하는 「세속적인 학문
으로서 일정한 역할을 맡아 왔다. 신문에는 자본도 권력도 없지만 매체를 독점하는 것으로 지적인 권위,
「제4의 권력」 을 갖게 되었다. 허나 이것도 주제를 파악 못한 실질적인 권력이 되면 타락 한다. 매체의 독점이 끝난 시대에 이러한 권력이 사라지는 것은 역사적인 숙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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アゴラ編集部:以上は、アゴラ 2014年7月6日掲載の「朝日新聞という病」をハングル翻訳ボランティアのご協力により再掲したものです。また、本文のリンク先は日本語です(링크처는 일본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