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히신문은 위안부문제의 본질을 직시하라(朝日新聞は慰安婦問題の本質を直視せよ) --- 池田 信夫

2014年08月31日 13:21

아사히신문의 위안부특집기사는 아직 첫날 기사밖에 나오지 않았지만 아무래도 [요시다 세이지에 관한 기사를 제외하고는 전부 다 당사가 옳다]고 주장하고 싶은 모양이다.

특히 기가 막힌 것은 [위안부문제의 본질을 직시하라] 라는 제목이 달린 스기우라 노부유키 편집담당위원의 서명기사다.

그는 자기 회사의 부정확한 보도를 인정하면서도 이렇게 지적한다.

피해자를 매춘부와 같은 표현으로 폄함으로써 자국의 명예를 지키려는 논조 및 태도가 한일양국 간의 애국심을 불러일으키며 문제를 더욱 복잡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보고 싶지 않은 과거를 외면하고 감정적대립을 부추기려는 언행이 널리 퍼져가고 있는게 걱정됩니다.


전쟁 당시에 강제적으로 일본군 병사들과 성관계를 맺은 여자가 있었다는 사실은 지울 수 없습니다. 위안부가 되어 자유를 빼앗기며 여자로서의 존엄이 짓밟혔다는게 분제의 본질인 것입니다.

일단 위안부가 매춘부라는 것을 잊으면 안된다. 전쟁 이전에는 매춘은 합법이었고 많든 적든 성관계를 강요 받았던 것이다. 그것은 요시와라[ 에도에 있던 유곽]의 역사를 보면 알 수 있다. 아사히신문은 [일본군이 강제동원했다]는 증거를 찾을 수 없었기에 [여자로서의 존엄]이라는 문제로 논점을 살짝 바꾼 것이다.

여자의 인권과 같은 일반론이 아니라 공권력에 의한 강제동원이 있었느냐 없었느냐가 문제의 본질인 것이다. 민간의 상업행위에 관하여 정부가 사죄할 이유는 없다. 이 시점에서 특히 문제가 되는 것은 1992년1월에 발표된 우에무라 타카시 기자의 기사다. 우에무라기자의 해설은 이렇다.

1930년대 중국에서 일본군 병사들에 의한 강간사건이 많이 발생했기 때문에 반일감정 억제와 함께 성병예방을 목적으로 한 위안소가 설치되었다. 전군인이나 군의들의 증언에 따르면 개설당초부터 약80% 정도는 조선 여성이었다는 것이다. 태평양전쟁이 시작되면서 조선 여성이 정신대 이름으로 강제동원되었다.

[당시에는 연구가 많이 없었기에 정신대와 위안부를 동일시했다] 는 변명에는 놀랐다. 나는 당시 우에무라기자와 함께 취재를 하였지만 여사정신대는 여성을 공장에 동원하는 조직이라서 창녀가 거기에 포함될리가 없다. 이런 것은 연구할 것까지도 없는 상식이다.

여기서 아사히신문이 [정신대 이름으로 강제동원]이란 문구를 사용했다는 것이 문제를 복잡하게 만들었고 그 직후에 미야자와 수상이 한국을 방문하여 사죄를 했기 때문에 강제동원이란 말이 기성사실이 되어버린 것이다. 이제 와서 방한의 직전을 노린게 아니다 라고 변명해봤자 아무도 믿지 않는다.

일본군관여를 가리키는 자료에 대해서는 원본을 보면 [위안부를 유괴하지 마라] 라는 업자에 대한 감독의 문서라는 것이 분명하다. 따라서 이것은 비밀도 아니었고 방위연구소 도서관도 공개돼 있었다.

더욱 기가 막힌게 [타 회사의 보도는] 이라는 기사다. [요시다증언은 타 회사들도 인용했다] 라고 주장하는데 요미우리신문이나 산케이신문이나 그 후에 요시다의 증언이 거짓이었다고 인정했다. 적어도 아사히신문처럼 아직도 [강제동원은 본질 아니다]라고 우기지는 않는다.

최종적인 결론은 6일자 기사를 읽어야 알겠지만 어제 나온 조간으로 판단하였을 때 아사히신문이 문제의 본론이 아닌 요시다증언의 오보만을 인정하고 정치적 문책을 당하고 있는 1992년 기사를 지켜냈다는 인상을 받지 않을 수가 없다. 처음에는 오보였다 하더라도 이것이 고노담화로 인하여 한일문제가 된 이후도 계속 정정을 안하고 [강제동원] 만을 믿고 징징거린 아사히신문의 책임은 너무나 크다.

위안부문제의 본질은 [일본정부는 한국에 대한 전쟁범죄를 영구히 사죄해야 한다]는 아사히신문의 착각에 있다. 제2차 대전 당시 한반도는 일본의 영토였으며 전쟁범죄란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구식민지에게 사죄를 한 종주국은 없고 한일조약에서도 사죄는 안하고 있다.

역사를 모르는 기자가 이렇게 문제를 복잡하게 만들어 놓고 [아시아에 대한 책임]이라고 우기니까 한국이나 중국이 우쭐대서 [역사문제]를 꺼내는 것이다. 일본정부가 한국에게 사죄할 이유는 어디에도 없다. 아사히신문의 기자가 역사를 똑바로 공부해서 문제의 본질을 직시하는 것이 출발점이 될 것이다. 아직까지도 임원들이 정책하고 나서는 모양인데 이런 태도로는 크게 손상된 회사 이미지를 회복하기에는 어려울 것이다.

이케다 노부오(池田 信夫)

アゴラ編集部:以上は、アゴラ 2014年8月6日掲載の이케다(池田) 노부오(信夫)氏「朝日新聞は慰安婦問題の本質を直視せよ」をハングル翻訳ボランティア、鈴木孝洋氏のご協力により再掲したものです。また、本文のリンク先は日本語です(링크처는 일본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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